오늘 알아볼 화장품 성분은 ' 우레아 ( Urea ) ' 입니다
우레아 ( Urea )
● ' 카바마이드 ' 라고도 불리는 우레아는 피부의 3가지 천연보습 요소 중 하나로 건강한 피부에 존재하는 성분
노화 등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우레아의 양은 감소됨
●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피부 연화제
● 사람과 동물의 단백질 대사 최종 생성물
●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 요소 ' 라고도 불림
● 외용제로서 보습, 각질 용해, 향균 작용 등을 함
● 농도에 따라 10% 이하의 저농도 제품은 피부 건조증에
20~40% 고농도 제품은 각질 용해제로 사용됨
우레아 특징
● 극성이 강한 물질로 물과 알코올에는 잘 녹지만, 에테르에는 녹지 않음
● 1773년 프랑스 화학자 M.루엘 ( 기욤프랑수아 루엘 ) 이 처음으로 오줌에서 분리
> 그 후, 1828년 독일의 F.뵐러 ( 프리드리히 뵐러 ) 가 공업적으로 처음 합성
우레아 화장품 용도
● pH완충제 ( 알칼리성 )
● 보습제
● 각질 연화제
우레아 효능
● 각질 연화 효과
▶ 고농도 우레아는 피부 각질층의 단백질을 용해하는 작용이 있음
각질이 지나치게 두꺼워지거나 수분을 잃고 딱딱해지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이 굳어버린 각질에 고농도 우레아를 발라 각질 단백질을 녹여 피부를 부드럽게 하거나 각질을 제거 할 수 있음
* 단, 정상적인 피부에 고농도 우레아는 사용하면 안됨
● 피부 보습력 유지
▶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고정시키는 작용에 관여해
피부 보습력 유지에 도움을 줌
우레아 부작용
● 통증, 열감, 홍조, 가려움 등과 같은 자극증상이나
과민증상, 습진화, 피부 갈라짐, 구진, 따끔거림, 작열감, 인설, 부종, 피부 건조 등이 나타날 수 있음
▶ 부작용 발생 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
* 구진 ( Papule ) : 크기 1cm 미만의 솟아오른 피부 병변
* 작열감 ( Burning sensation ) : 타는 듯한 통증이나 화끈거림
* 인설 ( Scale ) : 피부에서 떨어지는 하얀 부스러기
우레아 주의사항
● 단일제
- 안점막 등의 점막, 급성 습진, 염증성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에겐 투여하면 안됨
- 신부전 환자에겐 광범위하게 사용해선 안됨
- 피부가 예민한 환자, 염증, 갈라짐이 생긴 피부에 사용시 일시적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 궤양, 짓무름, 상처 부위에 바르지 않아야함
- 눈, 코, 입 및 다른 점막에 닿지 않도록 주의
-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의 물로 완전히 씻어내야함
그 외 우레아의 사용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진단시약으로도 사용됨
* 개인적으로 발각질이 만성으로 항상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분들 기준,
발 각질 상태가 안 좋아진 상태로 왠만한 풋크림으로 효과를 못 본 경우 고함량 우레아 함유된 우레아크림이
가장 효과가 좋았음
> 고함량 우레아 크림은 발 각질 관리 외에는 사용한 적 없음
> 효과가 비교적 가장 좋은 만큼 다른 연한 피부에 사용하게되면 걱정되어
크림 이용시 사용전후로 손은 항상 깨끗히 씻어 다른 피부에 고농도 우레아가 닿지 않도록 유의하였음
> 이에 대한 내용은 추후 따로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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