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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 티포트 세척 방법

by 2centi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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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활정보로 전기포트 & 티포트 세척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날이 쌀쌀해지는 요즘,

저는 날이 추워지면 티포트에 찻물을 끓여놓고 따뜻하게 즐기는 편이라

집에 전기포트와 티포트가 모두 있습니다

 

설거지는 종종 하지만, 아무래도 물을 끓이기 때문에 소독이 자연스레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투명한 유리 티포트를 이용해보니

특히, 찻물의 경우 잔여물 ? 찌꺼기 ? 가 남아서

설거지를 아무리 하고 뜨거운물로 해봐도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알아보던 중 가장 깔끔한 방법 발견하여 포스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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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설거지만 했더니 위 사진처럼

어느정도 깨끗해진것 같으면서도 바닥에 탄 자국 처럼 눌러붙은 자국은 없어지지 않고,

유리 티포트 벽면에 ( 사진보단 실물이 더 깨끗해보여요 ) 눌러붙은 게 보이더라고요 ㅠ

 

위와 같은 특히 바닥 면 자국 등 고민이신분들 꼭 따라해주세요!

 

 

준비해주실 건 ' 과탄산소다 ' 입니다

과탄산소다는 마트 등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저는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사서 리필 추가로 사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 전기포트 세척, 티포트 세척 뿐만 아니라

빨래할 때도 종종 사용해서 제겐 없어서 안 되는 제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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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우선 1.8L 티포트 기준 1.0L 정도만 물을 넣어준 후,

과탄산소다 1스푼을 넣어줬어요

 

다른 분 비슷한 후기 보니까

물을 가득 넣었더니 과탄산소다가 부풀면서 밖으로 터져나왔다고 하던데,

포트에 따라 다른건지, 과탄산소다 제조사에 따라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저정도양으로 테스트해주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물이 끓게 켜주면

 

 

유리벽면에 있던 얼룩과 바닥 탄 자국 마냥 생기던 얼룩까지

모두 녹아 올라오기 시작해요

 

 

물이 완전히 끓을 때쯤엔 위 사진처럼 깨끗한 상태로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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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마시고,

혹시 과탄산소다가 많이 부풀지 않았다면

최대 물 높이 까지 채워준 후 ( MAX 기준 ) 과탄산소다 2스푼 정도 넣어 다시 한 번 해주고,

물을 버려준 후,

 

물만 넣어 한 번 더 끓여주면서

남아있는 과탄산소다를 제거해주세요

 

물로 한 번 끓여준 후, 세척해주고, 다시 한 번 끓여서 버려주는 게 가장 좋을 듯 싶어

위와 같이 진행해주고 있는데, 훨씬 깨끗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1. 용량 반 정도에 과탄산소다 1스푼을 넣어 끓여준다
  2. 1번 물은 버리고, 과탄산소다가 많이 부풀지 않았다면 물 용량 최대로 넣고, 과탄산소다 2스푼 넣어 다시 끓여준다
  3. 2번 물을 버린 후, 물만 가득 담아 ( 과탄산소다 X ) 끓여준다
  4. 3번 물 버린 후, 물로 가볍게 세척해준다
  5. 다시 한 번 물을 가득 담아 끓여준다
  6. 5번 물을 버린 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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