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탄생화 연분홍장미 (Madine Blush Rose) 꽃말, 의미, 전설

오늘은 6월 1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 1일 탄생화는 핑크빛 장미, 연분홍 장미 ( Madine Blush Rose ) 이며

고백, 연인들에게 선물하기 가장 유명한 꽃인 장미 ( ROSE ) 중 연분홍 컬러죠.

 

 

6월 1일 탄생화, 연분홍장미 꽃말은 '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 ' 입니다.

기존 포스팅에 장미 색깔별 꽃말도 정리해놨으니

궁금하신분은 확인해주세요 :)

 

2020/05/08 - [꽃 (flower)] - 장미 색깔별 꽃말 (의미)

장미 색깔별 꽃말 (의미)

 

 

장미의 갯수별 의미도 링크 걸어놀게요 ㅎ

 

2020/05/08 - [꽃 (flower)] - 5월 14일 로즈데이 유래와 의미 (Rose Day) 장미 개수에 따른 의미

5월 14일 로즈데이 유래와 의미 (Rose Day) 장미 개수에 따른 의미

 

 

장미에 관련된 전설을 한 번 알아볼까요?

 

그리스의 전설로

옛날 그리스 어느 한 마을에 인색한 성격의 구두쇠같은 향수 장수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향수장수는 어찌나 인색한지, 그의 가족들조차도 그가 파는 향수를 구경조차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겐 로사라는 착한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자기 집 정원사로 일하는 바틀레이 라는 청년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바틀레이도 그녀를 사랑하였고, 그는 매일 아침 만들어지는 향수 에 가장 좋은 것으로

한 방울씩 로사에게 몰래 주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자 향수 단지는 가득 차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나라와 전쟁이 벌어져 바틀레이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가 떠난 후 매일 가장 좋은 향수를 한 방울씩 모았습니다.

그녀의 향수병이 차기 전 전쟁은 끝났지만, 바틀레이는 전사하여 뼈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로사는 그를 잃음 슬픔에 지금까지 모았던 향수를 뿌리며 울었는데,

그녀의 인색한 아버지가 비싼 향수를 뿌리는 딸을 보고 놀라 홧김에 향수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가 붙인 불에 향수와 함께 타죽고 말았는데,

그 후, 그녀가 죽은 자리에는 빨간 장미가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