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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원석 중

수정과 같은 결정구조를 가지는 육방정계에 속하는 광물

토르말린 ( tourmaline )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투어마린, 토르말린, 전기석 ( tourmaline ) 이라고 불리는데,

철, 마그네슘, 알칼리금속 등과 알루미늄이 포함되는

복잡한 붕소 규산염 광물입니다.

 

 

마찰에 의해 전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기석이라고도 하는 광물로

가열하면 결정의 양 끝이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으로

대전하는 성질이 있어요.

 

 

10월의 탄생석인 토르말린은 ' 희망, 행복, 안락 ' 을 상징하며

핑크 토르말린 외에도 청색, 녹색, 다중색, 갈색, 흑색, 무색 등 다양한 생상이 있고,

투어마린 색상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모두 다릅니다.

 

 

토르말린 색깔병 이름을 알아보자면,

적색에서 핑크색을 띠는 전기석, 투어마린은 루벨라이트 ( Rubelite ),

자색에서 적자색을 띠는 토르말린은 시베라이트 ( Siverite ),

청색을 띠는 투어마린은 인디콜라이트 ( Indicolite ),

 

 

녹색에서 녹청색을 띠는 토르말린은 버델라이트 ( Verdelite ),

여러색깔을 띠는 다중색의 투어마린은 파티 컬러드 ( Parti-Colored ),

갈색을 띠는 토르말린은 드라바이트 ( Dravite ),

 

검정색, 흑색을 띠는 투어마린은 스콜 ( Schorl ),

무색을 띠는 건 아크로아이트 ( Achroite ),

분홍색과 녹색을 같이 띠는 건 수박색이라고 하여 워터멜론 ( Watermelon )

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