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 만들기 DIY / 왁스의 종류와 온도

 

오늘은 캔들을 만들 때, 도움이 되는 정보인 ' 왁스의 종류 '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이 왁스

- 콩에서 추출하는 자연산 왁스

- 녹는점에 따라 컨테이너용 소이왁스와 필라용 소이왁스로 구분됨

- 컨테이너용 소이왁스는 녹는점이 낮아 용기에 밀착이 잘됨

- 필라용 소이왁스는 녹는점이 높아 몰드에서 쉽게 분리해 빼낼 수 있음

- 컨테이너용, 필라용 소이왁스 모두 제조사에 따라 왁스를 붓는 온도, 향 혼합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

 

 

● 컨테이너용 소이왁스 ( 네이처 왁스 ) 

- 녹는 온도 : 약 50℃

- 혼합 온도 : 약 55~60℃

- 붓는 온도 : 약 50℃

 

● 컨테이너용 소이왁스 ( 골든 왁스 )

- 녹는 온도 : 약 45℃

- 혼합 온도 : 약 75~80℃

- 붓는 온도 : 약 70℃

 

● 필라용 소이 왁스 ( 에코소야 )

- 녹는 온도 : 약 50℃

- 혼합 온도 : 약 80~90℃

- 붓는 온도 : 약 75~80℃

 

 

팜 왁스

- 야자열매에서 추출해 만든 천연 식물성 왁스

- 양초를 만들었을 때, 표면에 눈꽃모양의 결정이 보임

- 왁스의 원산지와 붓는 온도에 따라 결정의 모양이 다르게 나타남

- 녹는 온도 : 약 60℃

- 혼합 온도 : 약 100℃

- 붓는 온도 : 약 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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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왁스

- 꿀을 채취한 벌집에서 가열압착법으로 추출하는 동물성 고체랍

- ' 밀랍 ' 이라고 부르며 천연 왁스로 사용

- 다른 왁스에 비해 조금 비싼 편

- 연소 시간이 길고, 그을음이 없으며 따로 향을 첨가하지 않아도 은은한 꿀 향기가 남

- 정제, 비정제, 시트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음

- 정제 타입 : 탈색한 백밀랍 또는 건조밀랍 ( Cara Alba ) - 정제한 황밀랍을 햇볕에 두는 등 자연적 방식으로 표벽해 흰색을 띰

- 비정제 타입 : 간단히 이물질을 제거한 황밀랍 ( Cara Flava ) - 일반적으로 깊고 부드러운 노란색을 띰

- 시트 타입 : 얇고, 판판함, 돌돌 말아서 간편히 초를 만들 수 있음

- 녹는 온도 : 약 65℃

- 혼합 온도 : 약 90℃

- 붓는 온도 : 약 80~85℃

 

 

파라핀 왁스

-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

- 천연 양초가 인기를 얻기 전 양초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인공 왁스

- 컨테이너 캔들~테이퍼 캔들 등 다양한 형태 양초를 제작할 수 있음

- 저렴하고 발향력이 강함

- 파라핀 왁스는 녹는점이 다양한 ( 50~70℃이상 )

- 녹는점에 따라 저온 파라핀, 표준 파라핀, 고온 파라핀으로 나뉘어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

- ( 표준 ) 녹는 온도 : 약 60℃

- ( 표준 ) 혼합 온도 : 약 90℃

- ( 표준 ) 붓는 온도 : 약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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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왁스

- 미네랄 오일과 폴리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한 후, 가열해서 만드는 광물성 왁스

-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재질

- 투명한 초 ~ 다양한 디자인으로 표현 가능

- 녹는 온도 : 약 90℃

- 혼합 온도 : 약 100~110℃

- 붓는 온도 : 약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