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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천연 입욕제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스밤 ( Bath bomb ) 은

- 미온수에 넣으면 쉬익~ 하는 소리와 함께 기포가 발생하는 입욕제로

' 베스피즈 ( Bath fizz ) ' 라고도 부릅니다

- 피부 자극 없이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높습니다

 

 

준비 : 탄산수소나트륨 ( 중조, 베이킹소다 ) 200g, 구연산 100g, 옥수수 전분 100g, 글리세린 5g,

에센셜 오일 3g ( ex) 라벤더 ), 스테인리스 볼, 장갑, 저울, 모양잡을 틀 ( 반구, 사각 등 )

 

1. 스테인리스 볼에 베이킹소다, 구연산, 옥수수 전분을 담고, 덩어리지지 않도록 골고루 섞습니다

2. ( 라벤더 ) 에센셜 오일과 글리세린을 넣고, 향이 분말 전체에 퍼지도록 골고루 섞습니다

3. 색소를 입히려면 2번 과정에서 천연 분말이나 식용 색소를 함께 넣어주세요~

 

4. 손으로 뭉쳤을 때, 갈라지지 않고 잘 뭉쳐지는 지 확인하신후,

5. 준비한 틀에 담에 분말을 뭉칩니다

6. 뭉친 분말은 틀에서 조심스럽게 꺼내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건조해 단단히 굳힙니다

7. 완성된 베스밤은 공기가 닿지 않도록

실링지, 랩 등에 밀봉하거나 일회용 팩, 유리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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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는 ' 중조, 탄산수소나트륨, 중탄산소다 ' 라 부르며

식용으로도 사용하고, 세제 등에도 쓰이는데,

가려움증 같은 피부 질환 개성에 효과적이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각질 제거에도 도움을 주어 입욕제 재료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 옥수수 전분과 글리세린은 보습에 필요한 재료로

만약 없을 경우, 베이킹소다 : 구연산 = 2 : 1 비율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베스밤 가루를 넓게 펴 건조한 뒤,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가루 형태의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