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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탄생화 & 꽃

6월 18일 탄생화 백리향 (thyme)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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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6월 18일 탄생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6월 18일 탄생화는 백리향입니다.

백리향 ( thyme ) 은 향신료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타임 ( thyme ) 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백리향으로 불립니다.

 

 

육류, 소스, 햄, 맥주 등에 이용되며 상큼한 소나무향에 달콤한 맛을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약 30cm, 꽃은 연분홍색에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원산지는 유럽의 중부, 남부, 북아프리카지만, 전세계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습니다.

 

향신료로 이용되는 이유 중 하나는

특유의 향과 맛도 있지만, 강한 향기가 장기간 저장해도 손실되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방부작용, 항균작용 등과 같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고대에서부터 백리향은 시체를 보관할 때나 항생제 등으로 이용되었으며

힘과 에너지를 얻게 해준다는 설로 인해 최음제로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백리향 꽃말은 ' 향기, 용기 ' 이며

백리향 이름의 유래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는데,

발 끝에 묻은 꽃 향이 백리를 가도록 사라지지 않고, 계속 풍기는.

꽃 향기가 백리를 갈 만큼 강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리향 향기의 특징으로

꽃이 필 때 향기가 짙게 나지만, 낮에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고,

밤 중에 향기가 짙어진답니다.

 

관상용으로 백리향을 키우기도 하지만, 전초에서 향료를 뽑는데,

향신료외에 진통제, 구충제 등의 약재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방부제로서 식품 보존용으로도 사용된답니다.

 

 

 

그럼, 백리향 전설도 한 번 알아볼까요?

 

 

고대 전쟁에서 남성들이 전쟁에 나갈 때,

그들의 연인이 그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그들의 갑옷이나 방패에 백리향 꽃의 모양을 수 놓아 새겨 선물했다고 하며

 

울릉도에서는 어두운 밤에 길을 잃은 뱃사람들이

이 꽃의 향기를 맡고 섬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또한, 그 향이 독도까지 퍼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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