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지난번에 다이어트 제로콜라에 대해 설명해드리다가

잠깐, 무칼로리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수크랄로스와 부작용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보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수크랄로스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설탕의 6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무열량 감미료입니다.

시중에서 건과류나 껌, 잼이나 음료류, 설탕대체식품, 영양보충용식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죠.

 

흰색에서 엷은 회백색을 띄는 결정형 가루로 밀가루와 비슷한 생김새이며

무향 (냄새가 없음)에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고, 물과 에탄올, 메탄올 등에 잘 녹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칼로리 감미료로 유명한 수크랄로스는

설탕을 통해 제조되기 때문에 설탕과 유사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단 맛의 지속시간 역시 설탕과 유사합니다.

 

수크랄로스가 다양하게 사용되는 이유로는 저온의 물에 잘 녹으며

열과 산에 강한 편이라 고온처리, 장기보존, 산성 관련 식품에도 종종 사용되고 있죠.

 

 

그럼, 수크랄로스 부작용도 알아봐야겠죠?

식약처 허가된 적정량 이하가 포함된 식품을 가끔씩만 섭취하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가 문제를 야기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몸 속에 인공 감미료 수크랄로스가 들어올 때,

우리 뇌는 단 맛은 인지하지만, 그에 맞는 열량이 들어오지 않아 혼란을 겪고,

 

 

이는 부족한 만큼의 열량을 더 요구하는 식욕이 오르며

대사 작용도 교란시켜 지방 축적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크랄로스는 혈당을 상승시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이탈리아의 한 연구진이 밝힌 실험결과에 따르면 실험쥐에게 하루에 일정량의 수크랄로스를 먹였을 때,

백혈병이 나타났고, DNA가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DNA(디엔에이)가 손상되면 암 발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죠.

 

 

또한, 수크랄로스의 우리 몸. 신체 내부에 들어오면

체내에서 분해가 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어 간을 통과해 이물질이 된 상태로

몸 속을 또달다 신장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크랄로스를 섭취했을 때,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가스가 차는 현상과 같은 복부팽만,

설사나 두통, 급격한 혈당 상승, 알러지 반응 (알레르기),

위에서 언급했던 대사기능 교란으로 인한 지방축적 촉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