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과 장염에 좋은 음식

장 트러블 중 하나인 장염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장염은 무엇이고, 장염 증상은 어떠하며

장염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장염 ( Enteritis ) 이란?

 

장염은 장 트러블 중 하나로

말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겨 설사나 복통, 구토를 동반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장 속의 유익한 균들이 제거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 장염 ( Acute enteritis ) 과 만성 장염 ( Chronic enterocolitis ) 로 구분되며

급성장염이란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로 원인이 분명한 것은 원인의 이름을 앞에 붙여 부릅니다

ex) 세균성 장염 등

 

 

 

 

장염 증상

 

장염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장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이며

설사가 잦아지게 되면 탈수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복통, 구토, 미열이 동반되며

그 외에도 두통이나 근육통. 그리고 호흡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

감기와 헷갈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의 증상이 심해서 변이나 토사물에 피가 보이는 경우나

48시간 이상 구토를 하는경우, 40℃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라면

위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

 

그럼, 이제 장염에 좋은 음식을 한 번 살펴볼건데요.

장염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 좋으며 한 번에 좋아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이 좋지 않다면 꾸준히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섬유질 ( Fibroid material ) 이란

식물이나 해조류 등의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의 몸을 구성하는 주된 물질이 셀룰로오스 (셀룰로스) 인데요.

이 중에서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섬유질을 식이섬유라고 부르며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섬유질은 내용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수분을 유지시킬뿐만 아니라

대장을 깨끗이 하여 쾌변을 도와줍니다.

 

이는 섬유소의 수분 보유능력 때문으로 섬유소는 자신의 무게보다 훨씬 많은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양은 늘어나게 하면서 부드럽게 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배설이 쉽고 편안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염에 좋은 음식 = 섬유질 많은 음식 = 식이섬유 많은 음식이 되는 것이지요.

 

섬유질이 많은 음식까지 준비하려 했으니 글이 너무 길어져 글 하나를 추가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