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어서 탄생화에 대한 정보! 시작해볼게요 :)
8월 24일 탄생화는 금잔화 ( Calendula ) 입니다
금잔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유럽이며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기릅니다
금잔화의 속명인 ' Calendula ' 는
로마인들이 달의 초하루를 ' Calendula ' 라고 했는데,
이것을 1개월로 하여 꽃이 1개월동안 피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금잔화의 꽃은 주황색으로 6~9월에 피며
꽃, 잎, 오일을 이용하여 약재, 목욕제, 차, 식용색소 등에 이용됩니다
금잔화 꽃말은 ' 실망, 비탄, 아쉬움, 이별의 슬픔 ' 입니다
우리말이름인 ' 금잔화 ' 는
'금빛 술잔을 닮은 꽃 ' 이라는 한자이름 ' 金盞花 ( 금잔화 ) ' 에서 유래했으며
' 메리골드 ' 라고도 불리는데,
다양한 교배종이 존재하고 있어
천수국의 경우 ' 아메리카 메리골드, ' 만수국의 경우 ' 블란스 메리골드 ' ,
금잔화는 ' 메리골드 ' 라고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금잔화 전설도 알아볼게요 :)
옛날 페로루산에서 멀지않은 시실리아의 골짜기에는
' 크리무농 ' 이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 에로수 ' 와 ' 마드릿드 '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는데,
어려서부터 태양의 신을 숭배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라면서 점점 더 심해져서 늘 하늘만 바라보고,
태양이 보이면 좋아했으며
태양이 서산에 숨거나 날이 흐리면 한 없이 쓸쓸해하였습니다
태양의 신이 소년을 사랑하기 시작햇을 무렵
이를 질투한 구름의 신이 동쪽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다
해가 떠오르면 해가 질 때까지 해를 덮어
여드레동안 태양을 볼 수 없자
크리무농은 이를 슬퍼하다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구름이 걷힌 후, 태양의 신 ' 아폴로 ( 아폴론 ) ' 은 땅 위를 내려다 보다
항상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소년이 죽은 것을 알고, 너무 슬퍼하여
소년의 시신을 ' 금잔화 ' 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금잔화는 조금만 어두워져도 꽃잎을 닫고,
아침 햇빛에 꽃잎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금잔화 꽃말이 ' 이별의 슬픔 ' 인 이유도
이 전설에 의해서 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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