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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서 탄생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게요 :)

 

 

 

8월 13일 탄생화는 골든 로드 ( Golden Rod ) 입니다

골든 로드는 미역취속의 식물로

미역취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 돼지 나물 ' 이라고도 합니다

 

골든로드의 특징으로는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데,

7~10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3~5개의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며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합니다

 

 

 

골든로드 꽃말 ( 미역취 꽃말 ) 은 ' 경계, 조심, 예방, 격려 ' 입니다

 

꽃말의 유래는

서양 19세기의 책에 이 식물의 작은 꽃은

꿀을 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솜털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 예방 ( Precaution ) ' 을 상징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미역취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옛날 흉년이나 전쟁 등으로 기근이 닥쳤을 때나 보릿고개 때,

식량의 대용이 되는 야생의 것을 구황식물로 썼는데,

미역취와 같이 개밀취, 곰취, 수리취 등 국화과의 취종류는 향내가 좋고, 영양가가 높아

어린 순을 데쳐 나물로 먹었습니다

 

미역취의 유래를 알아보자면,

나물맛이 마치 미역맛과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한다고도 하고,

대가 나오기 전 잎자루가 축 늘어진 모습이 미역을 연상시켜서 미역취라고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설을 알아보자면,

골든 로드, 미역취의 전설은 짧게 알려져 있어요

 

과꽃과 미역취는 늘 같은 자리에 함께 피는데,

체로키 인디언들의 전설에 따르면 원래 과꽃과 미역취는 어린 두 자매였다고 해요

 

어린 두 소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마법사 할머니의 힘으로 두 송이의 꽃으로 변할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자세히는 찾지 못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