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집 구하려고 돌아다니느라 집 구할 때 팁을 쓰고 있네용 ㅇㅅㅇ
저처럼 혼자 잘 모르는 상태로 집 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이 풀어서 써봐용!
오늘 다룰 내용은 계약서 말고 집 볼 때 필수 점검 사항과 계약서 작성시 주의할 점,
집 계약 후 잔금 ( 계약금은 보통 보증금의 10%고, 나머지 보증금을 잔금이라고 하죠 ) 언제 줘야하는지!
작성해봤어요.
먼저, 계약할 집을 보기 위해 부동산이는 어플이든 검색이든 여러 방면을 통해
집을 보러간다고 하고 확인하실 건데,
최소 1년은 계약하게 되는 게 집이에요. 보통 2년 계약을 많이 하긴 하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정 모두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집안의 수리상태 ( 벽지, 장판 같은 ), 수압, 난방, 누수, 곰팡이, 교통 상황 등
미리 체크해보고 결정해야 해요.
겉보기에 말끔하다고 확인을 미루지 마시고,
집 창문 방향 ( 남향이 제일 좋긴 하죠 )도 확인하시고, 보일러 잘 돌아가는지, 켜는 곳은 어디있는지,
변기 물도 수압 확인을 위해 내려보고, 이상한 냄새 ( 하수구 ) 가 나는지, 세면대 수압 및 막힘 등.
꼼꼼히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화장실은 확인할 때, 세면대 물을 튼 상태에서 변기 물을 내렸을 때
잘 내려가나 확인하시는게 제일 좋다고하더라고요.
그리고 옆방 방음 확인하는 법은 벽을 두드렸을 때,
안쪽 공간이 비어있는 소리가 난다면 방음에 취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ㅠ
여성분이시라면 밤에 집 주변 가로등이나 사람이 얼마나 다니는지도 확인해주시면 좋구,
주변에 마트, 세탁소, 병원, 약국 등의 주변시설이 가까이 있는지도 확인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집 결정하고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점은
물론 전 포스팅의 등기부등본 관련 내용도 있지만,
집 수리 등의 세부 사항에 관해 임대인과 구두로만 협의를 봤다간
임차인이 그것을 확정 사항이라 믿고 있는 채 임대인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 부동산 뿐만 아니라 모든 계약서 작성 시 동일 )
알바든 고용이든 부동산이든 어떤 계약서를 작성하시더라도 구두로만 절대 하시면 안돼고,
계약서 꼼꼼히 확인해주셔야 해요 ㅠ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증거가 없기 떄문에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할 말 이 없죠.
그러니 임대인에게 요구할 조건이 있거나 하시면 서로 협의하여 결론 내린 사항을
특약사항란에 기제하시는 게 좋아요.
벽지, 장판 등의 세부 집 수리 등이 여기에 들어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계약서 작성 후 잔금을 언제 줘야 할까!
계약서 상 입주 날자인 입주일에 잔금처리를 하시면 되요 ㅎ
계약을 하신 분이 대리인이라면 계좌는 임대인의 명의로 입금하시면 더 좋죠.
부동산 중개시라면 중개비도 드리고 집 열쇠를 받으시고,
입주일에 등기부등본을 떼어 그 사이 추가된 채권채무 관련 사앙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완료! 된답니다.
그럼 이걸로 계약할 집 볼 때 주의사항, 필수 점검 사항, 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게용 ㅎ
집 구할 때 유의해주시고, 실수 없이 좋은 집 구하시길 바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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