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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엔 정말로 자취생분들의 팁!

 

고기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용 ㅎ

 

모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되었던 걸 조금 다르게 만들어봤는데,

제가 느낀대로 써서 만든방법이랑 추가로 제 의견 좀 담아보려고요!

 

 

먼저, 고기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 만드는 재료에요!

 

기본 재료는 양파 반개, 애호박 1/3개구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새송이버섯 한 개랑 청양고추 하나를 추가했어요

 

( 청양고추를 하나쯤 추가해도 매운 걸 엄청 못 드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맵지 않아요. 매우려고 넣는 게 아니라 칼칼한 느낌을 원해서 넣는 거에요 ㅎ )

 

+ 양념 재료는 된장 2~3스푼, 쌈장 2~3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시마 2~3조각 이에요 ㅎ

 

+ 두부 반모까지요!

 

 

 

먼저, 재료들을 모두 깍둑썰기 해주시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해주시면 되요 ㅎ

 

뭐 써는 법도 취향껏이고, 새송이 말고, 팽이 버섯같은 거 넣으셔도 뭐..

취향껏이죠 !

 

 

재료를 냄비에 우르르 쏟아 넣고 ㅎㅎ

 

( 도마가 나무 도마 말고, 저렇게 구부릴 수 있으면

요리 할 때 편하긴 하더라고요 )

 

 

 

종이컵 3컵 정도 분량의 물과 다시마 2~3조각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개인적인 추천은 뚜껑닫아주세요.

 

전 뚜껑 안 닫았는데, ㅠㅠ

고기집 된장찌개가 원래 짜지만, 괜히 더 짜게 된 거 같아서요..

 

( 냄비뚜껑 닫으면 수분이 훨씬 덜 날아가요~ )

 

 

 

그리고 보글보글 끓으면 거품 모인 거 같은 거 건져 주시고

 

다시마도 건져주세요!

 

그리고 이제 양념을 넣어줄거에요

 

 

 

된장 2~3스푼, 쌈장 2~3스푼, 고춧가루 2스푼 넣어주세요!

 

개인적으론 짠 거 엄청 좋아하시는 분 아니고선

2스푼씩이 좋을 거 같아요..

 

전 너무 짰어요 ㅠㅠ

 

( 뭐 싱거우시면 냄비 뚜껑 닫지 않고 좀 더 끓이시면

수분 좀 날아가고 쫄여지니까요 ㅇㅅㅇ )

 

 

그리고 또 보글보글 끓으면, 위에 거품같은 거 또 걷어내주세요

 

그리고 2부 반모를 깍둑썰기 해서 넣어주시면 되요

 

전 부침용두부만 집에 사놔서 그냥 그거 썼는데,

솔직히 그냥 써도 무방해요 ㅇㅅㅇ

 

( 물론 예민하신분들은 식감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자취생은........... 있는 게 대단한 겁니다.. )

 

 

 

끓이다가 두부가 위로 올라오면 다 익은거에요!

 

그럼 이제 드시면 되죵 ㅎ

 

( 드디어 밥을 먹는군! )

 

 

저는 반찬 없이 그냥 된장찌개랑 밥만 ㅎ

 

아예 국밥처럼 국그릇에 밥 위에 국 떠서 올려도 좋더라고요!

 

진짜 졸맛 너무 맛있어 ㅠㅠ 이런 느낌은 아니어도

무난하게 잘 먹기 좋고, 뭔가 깊은 맛은 아쉬워서

 

다음에 또 만들 때면 까나리액젓이나 새우젓 사서 좀 넣고,

쌈장, 된장 좀 적게 넣어서 만들어보려해요 ㅎ

 

무튼, 자취생 간단요리!

 

간단히 만드실 수 있고, 용량이 정해져있어서

리 초보분들도 따라하시기 편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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