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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탄생화 & 꽃

6월 6일 탄생화 노랑붓꽃 ( yellow water flag )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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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정도 많고,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몇일 포스팅을 못했네요.

우선, 탄생화부터 준비했습니다.

 

 

6월 6일 탄생화 노랑붓꽃 ( yellow water flag, yellow iris ) 이며

노란색 아이리스라고도 불리는데, 4~5월에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지만, 약용, 염료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은 붓꽃으로

이는 아이리스의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예술 작품인 고흐의 붓꽃에서도 이 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뿌리는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습기가 많은 물가에서 자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 ' 붓꽃 ' 인 아이리스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 이리스 ' 에서 유래되었으며

워낙 눈에 잘 띠는 색깔이라 ' 물가의 노란 깃발 ' 이라고도 불려

영문 이름 중 하나가 ' yellow water flag ' 입니다.

 

붓꽃 ( 아이리스 ) 는 창포 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붓꽃과 창포는 전혀 다른 꽃으로 창포는 붓꽃과에 속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노랑붓꽃 꽃말은 ' 절제된 사랑, 믿는 자의 행복, 열정, 정열 ' 입니다.

 

 

붓꽃 전설로는 과거 이탈리아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옛날 이탈리아에는 ' 아이리스 ' 라는 아름다운 미망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워 미망인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구혼을 하였으나

정절을 지키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언덕 위를 산책하고 있었을 때, 한 젊은 화가가 그녀를 보고 반해 구혼하였으나

그녀는 ' 나비가 날아와서 앉을 정도로 꼭 살아있는 것과 같은 꽃을 그릴 수 있으면 결혼하겠어요 ' 라고 하였습니다.

화가는 그녀를 위해 많은 노력 끝에 그림은 완성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그림을 보고 ' 꽃은 잘 그렸는데, 향기가 없군요 '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 그 그림에 앉았습니다.

그러자 화가는 ' 내가 이겼습니다. ' 라고 하며 그녀를 끌어안았습니다.

 

여기서, 화가가 그린 꽃이 붓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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