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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4일. 그래서 6월 4일 탄생화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6월 4일 탄생화는 다마스크 로즈로 다마스크 장미 ( damask rose ) 라고도 불립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소관목으로 원산지는 터키로 추정되며

겹꽃에 6~7월 흰색 또는 붉은색의 빛깔을 띠며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꽃의 향기가 강하고, 고대에서부터 재배해 온 장미로서

다마스크 장미 꽃잎에서 장미유를 얻는데,

이 장미는 교잡하여 만든 잡종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다마스크 로즈 꽃말은 ' 추억,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줘요 '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마스크 장미 전설이라기보다는 장미 전설에 가까운데,

우선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루마니아의 전설인데,

어느 날 태양의 신 아폴론이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를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아폴론은 이륜 마차에 타 해를 지게 하는 일을 제쳐둔 채 사흘간 같은 곳에 머물며

그 공주를 기다렸습니다.

 

아폴론이 공주를 기다리느라 태양을 방치해 두었기 때문에

세상은 너무 더워졌고, 이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고 하였습니다.

공주는 이에 놀라 새빨개진 얼굴을 숙이자 한 송이 장미꽃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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