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왁싱 순서 (과정) 와 후 관리, 부작용

오늘은 브라질리언 왁싱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제모의 방법 중 하나로

왁스를 발라 굳힌 다음 털을 같이 떼어내는 방법으로 비키니 왁싱이라고도 불리는데,

성기 주변의 음모가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모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백인들은 체모가 특히 많아 서양에서 비티니 수영복이 일반화되면서 대중화되었고,

비키니 외에 청결 등의 이유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항문부터 회음부까지의 털을 제거하는데,

모양을 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프렌치 왁싱이라고 부릅니다.

 

 

 

 

브라질리언 왁싱의 과정을 알아보자면,

시술실로 들어가 하의를 탈의한 후 가운을 입고, 시술 부위를 세척 후

벨을 눌러 준비가 끝났음을 알립니다.

 

이는 시술하는 곳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등을 내고, 시술배드에 누워 무릎을 접은 자세로 대기한 후

시작되면 왁서가 무릎을 벌려 침대 위 다리 받침대에 고정시키거나

다리를 벌린 상태로 시술을 시작합니다.

 

 

 

모가 많고, 넓은 부위부터 시작하며 일단 따뜻하게 녹은 왁스를 우드 팁으로 빠르게 바른 후,

그 위에 스트랩을 붙여 살짝 굳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스트랩을 안 붙이고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왁서는 ' 따끔 ' 이라고 미리 말하며 떼어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으며

1차 왁싱이 끝까지까지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다리를 머리쪽으로 들어 올려 항문 부위의 2차 왁싱이 시작됩니다.

비교적 앞쪽보다 고통이 덜한 편으로 이를 진행 한 후,

3차로 솜털과 잔털들을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그로운 헤어가 있다면 제거하고,

여드름을 짜듯 눌러 모낭안에 박힌 모를 빼내는데, 이는 생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알로에젤이나 진정팩 등을 바르거나 붙여 흡수시키고 마무리됩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후 직접 느끼거나 들었던 브라질리언 왁싱 장점으로는

음모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줄며 스트레스성 질염 등이 브라질리언왁싱 후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남녀 관계 시에 만족도가 올라간다고도 하며 체모가 없어 살결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후 관리방법으로는

피부가 자극 받은 상태라 3일 정도는 진정팩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는 알로에 젤이나 수분크림을 왁싱 부위에 촉촉하게 바른 후 흡수시켜도 좋습니다.

 

 

 

그리고 진정네나 보습제를 바를 때, 랩으로 살짝 덮어주면 제품의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게 좋으며

거즈나 수건을 차갑게 적셔 자극 받은 피부에 올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새로운 모가 자라날 때, 각질이 쌓여있으면 모가 피부 속에 말려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워 후 전용 크림을 Y존에 바르거나

가볍게 슈가 스크럽을 이용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자면,

왁싱 과정에서 물리적인 마찰과 왁스의 화학적인 성분으로 유발될 수 있는 자극성 피부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왁스가 저자극 식물성 성분인지 미리 확인하고,

붉은 기를 가라앉히는 진정과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모낭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 모낭주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며

손으로는 절대 만지지 않고,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부 표면이 각질까지 같이 제거되기 때문에 색소침착이나 홍반,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레이저 토닝이나 미백관리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엄청난 시간과 노력 혹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생각하신다면, 이를 생각하고 진행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