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이란? 증상과 테스트 방법

오늘은 제가 요즘 겪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 ( burnout syndrome ) 에 대해 알아보고,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로 내가 지금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먼저, 번아웃 증후군 ( burnout syndrome ) 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입니다.

포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전력을 다하는 성격의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포부란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희망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번아웃은 영어로 burn out 인데, 이는

다 불타서 없어진다는 뜻인 burn out 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소진 증후군, 연소증후군, 탕진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기 전 상황 및 증상으로는

 

 

 

하는 일이 부질없어 보이다가도 오히려 열성적으로 업무에 충실하는

모순적인 상태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급속도로 무너져 내리고,

기력이 없고, 쇠약해진 느낌이 들며 쉽게짜증이나고 노여움이 솟습니다.

 

그리고 감정의 소진이 심해 ' 우울하다 ' 고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에너지 고갈 상태를 보이며

만성적으로 감기나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죠.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시간 및 강도 높은 노동 등의 사회적 요인도

번아웃 증후군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그럼,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방법을 알아볼까요?

자가 테스트로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 테스트 리스트에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 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쉽게 피로를 느낀다.

2. 짜증과 불만이 많아졌다.

3. 퇴근 후 완전히 지쳐있다.

4. 만성 피로 및 두통,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다.

 

5. 일하는 것에 심적 부담감과 한계를 느낀다.

6.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었다.

7.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8. 답답하고 한숨이 나오며 우울함을 느낀다.

 

번아웃증후군은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증세를 규정하기는 어려워 개인에 따라 증세를 판단해야 하며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라 측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