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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식생활 & 건강

지용성 비타민 & 수용성 비타민

by 2centi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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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에 관련된 정보로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에 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먼저, 지용성 비타민 ( fat soluble vitamins ) 이란

지방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 기름에 잘 녹는 )

지용성 비타민에 속하는 비타민은 비타민 A, D, E, K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과는 다르게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비타민 과잉증이 생길 수 있어 섭취에 어느정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비타민은 우리가 살면서 우리 몸에 여러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이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등과 같이 외부의 식품으로부터 섭취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외에도 무기질 등의 대사 작용에 관여하고,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의 양은 소량이지만 그 소량의 비타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영양소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그 외에도 비타민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특징으로는 수용성 비타민보다 열에 강해

식품의 조리나 가공 중에 비교적 손실이 적게 되고, 장에서 지방과 함께 흡수됩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치료제인 콜레스티라민, 비만치료제인 오르리스타트 등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지용성 비타민 식품을 섭취하더라도 흡수가 되지 않아 비타민 결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들은 (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

체내에 저장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과량 섭취를 하게 되면 주의하셔야 하는데,

 

 

비타민 A 레티놀 과량 복용 시 사물이 2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두통, 피로, 어지러움, 구토, 가려움, 건조하고 거친 피부, 뇌척수압 상승, 입술 갈라짐, 간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비타민 A 베타카로틴의 경우는 과량 섭취시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D는 과량 섭취 및 투어 혹은 장기간 투여 시

입마름이나 어지러움, 부정맥, 두통, 구토 등과 같은 고칼슘혈증이나 신장결석, 신부전증, 식욕부진, 고혈압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E 과잉증으로는 구역, 설사, 변비, 근육쇠약, 두통, 시야흐림, 위부불쾌감 등이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 생리가 빨라지거나 양이 점점 많아지는 등 출혈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또, 비타민 K 과잉 섭취 부작용으로는 저혈압, 호흡곤란, 홍조, 청색증,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미각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수용성 비타민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용성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 비타민으로

그 종류는 비타민 B군 ( 비타민 B 복합체 ) 과 비타민 C 등이 있습니다.

 

 

지용성비타민과는 다르게 소변으로 배설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비타민 과잉증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수용성 비타민도 지용성 비타민처럼 우리 몽의 여러가지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 등과 같은 외부의 식품으로 섭취되야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의 대사작용에 관여합니다.

 

특징 중 하나로 비타민 B군 ( 비타민 B1, B2 등 ) 중 한 가지가 결핍되면

다른 비타민 B군도 같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여러 비타민 B군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는 식품으로 섭취를 할 경우 부족하기도 하며

 

 

소모성 질환이나, 수유부, 심한 육체노동, 임부 등과 같이 필요량이 증가된 경우는 결핍될 수 있어

건강기능 식품으로서 수용성 비타민은 추가로 섭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는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과잉증은 잘 나타나지 않지만,

비타민 B군 중 비타민 B3에 해당하는 니코틴산아마이드나 비타민 B6에 해당하는 피리독신의 경우에는

과량 복용시에 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는 니코틴산, 니아신 이라고도 하지만, 그 활성형이 니코틴산아마이드로

생체 내에서 산화, 환원 반응에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니코틴산아마이드 과잉증으로는

메스꺼움, 혈관확장, 발한, 혈중 요산농도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타민 B6 피리독신의 과잉증으로는 수면장애, 손발 무감각, 보행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하루 2~3g 씩 수개월간 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비타민 부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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