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스 장단점

지난번엔 자동차 장기렌트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자동차 리스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리스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금융회사가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차량을 고객이 일정시간 대여하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차를 반납, 매입, 재리스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의 장점으로는우선 초기비용의 부담이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면 자동차는 출시가에 옵션들을 포함한 최종가격의 7%를 취등록세로 지불해야 하고,

1년에 2번 1월, 7월에 매년 자동차세를 지불해야 하지만, 자동차 리스의 경우라면 금융회사의 명의로 구입한 차라

차동차세와 취등록세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번호판이 일반차량과 같은 점인데,

일반적인 렌트카 번호판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자동차 장기렌트 보다는 자동차 리스를 선호하시죠.

 

또, 보험을 본인이 직접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를 내지 않았다면

무사고 경력이 유지되고 이어지면 보험료를 많이 줄일 수 있죠.

 

 

자동차 리스의 단점으로는 중도해약 리스크가 있습니다.

모든 계약이 다 그렇지만, 계약기간 도중 해지를 하게 되면 그만큼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할 땐 자신의 소득 수준에서 부담이 되지 않은 범위에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리스의 경우는 1년을 기준으로 주행거리가 3만km 로

이를 넘을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장점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었지만, 단점으로 될 수 있는 보험을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내용.

단점으로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본인의 과실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적용받아야 합니다.

 

또, 자동차 리스의 경우는 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추후 다른 대출을 받을 때,

대출금액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장기렌트와 달리 추가적인 유지비인 정비비, 보험료는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