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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녹차의 종류와

종류별로 녹차의 효능이 다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녹차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녹찻잎의 발효과정의 정도에 따라 차의 색이 달라지면서 그 차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지며

그 향과  맛도 달라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녹찻잎으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다른 차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죠.

 

녹차의 종류로는 백차, 녹차, 우롱차, 홍차, 푸어차가 있는데,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전 차를 만드는 5가지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차를 만드는 5가지 과정은

먼저, 1 잎을 따는 수확단계,

2 찻잎을 시들게 하여 부드럽게 하는 단계

3 덖는 단계

4 발효 단계

5 말리기 입니다.

 

여기서 덖는 것은 찻잎을 굴려 모양을 만들고 물기를 빼는 과정으로

이를 불판에서 하거나 수증기로 찐답니다.

 

먼저, 백차 ( white tea ) 는

잎이 펴지기 전이나 새 잎 수확한 것을 그대로 말린 것으로

찻물색은 옅은 녹색이거나 옅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발효 과정없이 말린 잎을 그대로 이용하는 차에요.

 

백차의 효능은 몸에 불필요한 열을 식히고,

피부염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 있는 녹차 ( green tea ) 는

찻 잎을 수환한 후에 시들게 하여 덖은 후 말린 차인데,

산화 과정없이 4가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차로 열로 인한 발효가 일어나지 않으며

찻물색은 녹색이나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녹차의 효능으로는 홍차보다 폴리페놀 ( polyphenol ) 성분이 6배 많아

혈관질환이 의심될 경우 매일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소화를 돕고,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우롱차 ( oolong tea )는

차가 만들어지는 5가지 과정을 모두 거친 차로

다른 차보다 부드러워 차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처음 마시기 좋은 차이며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우롱차 효능으로는 피부 미용에 좋으며 몸 속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홍차 ( red tea, black tea ) 를 알아볼까요?

홍차는 외국에서 블랙티 라고 부르는데,

차 만드는 5가지의 과정을 모두 진행하며 보통 하루 안에 만드는 차로 발효가 가장 많이 된 차입니다.

 

찻물색은 이름처럼 어두운 빨간색을 띠고나 짙은 갈색은 띠며

아이스티 ( iced tea )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차 종류 중 맛이 가장 강해 보통 우유나 설탕을 타서 마십니다.

 

홍차의 효능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푸어차 ( puerh, puer, 보이차 ) 는

푸에차라고도 부르며 국내에서는 보이차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지만,

말리기 전에 잎을 그대로 두거나 말아서 모양을 만들어 두며

몇개월에서 수년에 거쳐 만들어진 발효차입니다.

 

보이차는 다이어트 차로 많이 알려졌었는데,

보이차 효능은 체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를 도우며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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