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술의 영향 4번째 글을 준비했습니다.
총 5개의 글을 작성하려고 준비했으니 슬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네요 :)
흔히 술은 칼로리가 높지만, 텅 빈 칼로리다 살이 안찐다! 라는 말이 도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술 종류별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번에 올렸던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2, 3 편은
아래 제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동하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술의 열량 ( 칼로리, Calories ) 소주 영양성분
알코올은 1g 당 7kcal를 가지고 있어
탄수화물 1g 당 4kcal정도, 지방은 9kcal 정도, 단백질은 5kcal 정도인 것에 반해
조금 높은 편인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과 다르게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는 없이 열량만 있어 텅 빈 칼로리
' Empty calories ' 라고 불리곤 하죠.
흔히 말하는 빈 칼로리인 술이 살이 찌는가에 대해서는 아래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술 종류에 따른 칼로리
그리고 술의 종류에 따른 칼로리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맥주에 대해 알아보자면,
맥주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일반 맥주는 500ml 기준 240kcal 정도에요. 한 병 혹은 한 병이 못 되는 양인데,
한 잔 200ml 기준이 되면 96kcal 입니다.
그리고 생맥주는 칼로리가 달라지는데, 생맥주 칼로리는 500ml 정도에 185kcal 정도 되며
이는 일반 병~캔 맥주보다 조금 낮은 열량이죠.
비오는 날 생각나는 파막에서 막걸리는 한 사발 약 300ml에 138kcal를
한국 내에서 가장 흔히 먹는 소주는 한 잔 약 45ml 에 63kcal 정도됩니다.
소주 한 병 칼로리는 330ml 약 460kcal 정도죠.
양주 칼로리는 위스키 한 잔 약 30ml 기준 83kcal 정도 되며
와인 칼로리는 100ml 1잔정도에 약 70kcal 입니다.
술 많이 마시면, 술만 마시면 술살은 정말 찌지 않을까?
술은 정말 빈 칼로리라서 살이 찌지 않을까?
알코올은 영양분 등이 없는 열량만 가지고 있으며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만 마셨을 때, 살이 안찔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술로 인해 파생되는 부작용이 많아 건강에 적신호를 주기 쉽습니다.
술로 인해 파생되는 부작용으로는 알코올의 칼로리를 에너지로 변화시키면서
우리 몸은 무기질과 비타민을 소모하여 몸을 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우리몸의 포도당 대사작용에 영향을 끼쳐 저혈당을 초래하며
지방 대사작용에서 영향을 끼쳐 지방의 분해보다 지방의 합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지방이 증가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지난 술의 단점 및 영향 포스팅에 언급했듯이
술, 알코올은 우리 몸안에서 대부분 간을 통해 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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