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올렸던 술의 영향에 관해 첫번째 이후 포스팅을 쓰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이번에 다시 정리하러 왔어요.
빠른 시일내에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 정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ㅎ
우선, 술이 사람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 중 술의 장점과 대사작용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앞서,
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술의 성분과 주류의 하루 허용량이 궁금하시다면,
이 전글을 확인해주세요~
술 ( Alcohol ) 의 장점
먼저 술의 이로운 점인 술의 장점부터 알아볼까요?
● 술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영양소가 거의 없는 주종도 있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이 풍부한 주종도 있습니다.
● 적당량의 음주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의 소화와 섭취능력을 향상시키는 소화제 역할을 하며
● 정신을 유쾌하게 하여 우울증과 긴장감을 완화시켜 적당량 음주 시 정신 건강에 유익합니다.
● 60~90%의 고농도 알코올은 단백질을 침전시키거나 탈수작용을 하여 세균에 대해서 살균작용을 하고,
● HDL ( 고비중 리포 단백질 ) 비중을 증가시켜 혈액 응고를 방지하며 혈류를 부드럽게 합니다.
HDL ( 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리포 단백질 )
여기서 HDL에 대해 잠깐 짚고 가자면,
HDL은 고비중 리포 단백질의 약칭으로
혈액 속에는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 저비중 리포 단백질 ) 과
동맥경화를 방지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 고비중 리포 단백질 ) 이 있는데,
적당량의 음주는 알코올이 혈중의 HDL 비중을 증가시켜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며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류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술의 대사작용
그리고 술의 대사작용에 대해 알아보자면,
알코올은 소화가 되지 않으며 혈장을 통해 세포나 신체 조직으로 흡수됩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20%는 위에서 위벽을 통해 즉시 혈관으로 흡수되며
나머지 80%는 소장에서 이보다 늦게 천천히 흡수되는데,
형갱르 따라 뇌와 장기 및 체조직으로 퍼져나가고,
흡수된 알코올 성분은 간에서 알코올대사에 의해 산화분회되어 칼로리로 변하게 되죠.
알코올 대사
여기서, 알코올 대사란 알코올이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된 후, 아세트산으로 산화되고,
아세트산이 분해되어 에너지, 이산화탄소, 물로 변하는
일련의 사이클을 말하는데, 알코올은 산화되면 g당 7kcal의 열량을 냅니다.
알코올은 이처럼 계속 산화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인체 내에 존재하는 효소 및 비타민, 무기질을 강제로 소모시켜
영양부족 현상을 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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