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다름이 아닌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 꿀잠 ' 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불면증 있는 분들은 매일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때론 엄청 예민해져있을 때도 있죠.
이렇게 하루의 컨디션, 기분, 생각을 좌우하는 수면
잠을 잘 못 자고, 오늘도 밤을 보내고 있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살펴보고, 관리하며
꿀잠을 위한 숙면을 취하도록 준비해보는 게 좋겠죠?
1. 스마트폰을 멀리하세요!
잠이 잘 들지 않는다고,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영국 에든버러 수면센터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취침 직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두 잔 쯤 마신것과 같은 정도의 흥분 상태를 만들어 숙면을 방해한다고 해요.
화면을 보는 것으로 눈의 피로를 높일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두통 및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몸이 휴식을 취할 준비가 되지 않아 더 잠들기 힘든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
2. 숫자를 세지 마세요.
잠이 안 온다고 양 한마리 두 마리 혹은 하나, 둘, 셋, 넷 등.. 숫자를 세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영어로 양이 ' Sheep ' 이라 ' Sleep ' 과 비슷해서 잠을 유도하기 때문인데,
양과 잠은 전혀 비슷하지 않아요.. 위와 같은 경우는 영어를 쓰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오히려 숫자를 오래 셀수록 잠들지 않았다는 사실이 점점 실감되어 마음이 더 초조해질 수 있어
그보단 조용한 클래식 음악이나 파도, 바람과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3. 술은 멀리하세요.
취침 전 술 한 잔은 소량의 술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 및 혈액순환이 좋아져 기분 좋음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잠들기 위해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간에서 각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면서
이 물질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잠들기 전 술 한잔도 가끔씩이 좋으며 소량의 술이라도 매일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4. 침실 조도 낮추기
가끔 불을 끄면 잠을 자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취침 전에 밝은 빛을 쬐면 숙면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들기 전 침실의 조명은 향초같은 파장이 긴 붉은 빛이나 색온도가 낮은 오렌지계열의 조명이 좋습니다.
5. 잠옷 준비하기
보통 홈룩으로 집에서 편히 입는 옷을 잠옷으로 사용하기 마련인데,
따로 잠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원피스 스타일이나 아크릴 소재는 불편함으로 수면시간 중 뒤척이면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흡수성과 흡습성이 우수하고 감촉이 부드러운 소재의 잠옷을 준비하여 이용하시는 게 좋답니다.
'정보 창고 > 식생활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식중독 : 노로바이러스 (noro virus) 와 예방 수칙, 증상 (0) | 2020.03.10 |
---|---|
약국 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처, 가격, 판매시간, 대리구매 총 정리 (0) | 2020.03.09 |
슈퍼푸드 아로니아먹는법과 하루 섭취량, 효능, 부작용까지! (aronia berry) (0) | 2020.02.21 |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1) / 술이란, 성분, 주류의 하루 허용량 (0) | 2018.01.23 |
버거킹 햄버거 칼로리 알아보기 (0) | 2018.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