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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분식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 면접을 보거나 지원을 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바로 이것일 수 있습니다.


"보건증 있어요?"

처음 듣는 분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숍 등에서 식품을 다루는 업무를 하게 될 경우 

**보건증(정식 명칭: 건강진단결과서)**은 법적으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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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보건증이 왜 필요한지,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검사 항목은 무엇인지 등을 

 

공식 기준에 따라 하나하나 정리해드립니다.

 



✅ 보건증, 꼭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근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50조에 따르면 

다음에 해당하는 업무 종사자는 건강진단결과서를 갖추어야 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보건증'이라고 불립니다.

 

대상자 예시:

 

  • 식품접객업소(음식점, 카페, 포장마차 등) 종사자

  • 식품 제조·가공업소

  •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 집단급식소 종사자

  • 위생용품 제조 종사자 등



따라서 일반음식점 아르바이트도 의무적으로 보건증이 필요합니다.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50조
https://www.law.go.kr/법령/식품위생법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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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증 발급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보건증은 보건소에서 발급받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일부 지정 병원에서도 가능합니다.
다만 병원에서는 검사비가 훨씬 비쌀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 이용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 소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 검사 소요 시간: 약 5~10분
2. 검사 결과 확인까지: 일반적으로 2~5일 소요

보건소마다 상이하며, 주말이나 공휴일 전날 검사한 경우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정부24 등에서 출력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수령 방법을 꼭 문의해보세요.

 

 



💸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2025년 기준 평균 비용: 3,000원 ~ 5,000원
(보건소 기준 /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 있음)

확실하지 않은 정보: 병원에서 발급받을 경우 비용은 2~3만 원 이상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부분은 병원마다 상이하므로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 **“확실하지 않음”**으로 표시합니다.

 

 



🧪 보건증 검사항목은 무엇인가요?


1. 장티푸스 검사 (혈액검사)
2. 폐결핵 검사 (흉부 X-ray)
→ 과거에는 간염이나 매독 등도 포함된 적 있으나, 현행 법령상 식품접객업 종사자에게는 위 두 항목만 검사합니다.

📌 질병관리청, 각 지자체 보건소 공지사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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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증 발급 절차 요약

 

  • 가까운 보건소 방문 (신분증 지참)

  • 접수 및 검사항목 확인

  • 채혈 및 X-ray 촬영

  • 2~5일 후 결과 수령 및 보건증 발급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페에서 음료만 만들면 보건증 없어도 되나요?
→ 안 됩니다. 음료 제조도 식품접객업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Q. 보건증은 유효기간이 있나요?
→ 1년마다 재검사 필요 (유효기간은 1년)

Q. 알바 시작 전에 꼭 받아야 하나요?
→ 가능한 빨리 받는 것이 원칙이며, 일부 고용주는 사전 제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마무리하며


보건증은 단순히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라,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받는 모든 손님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건강 확인 절차입니다.


일반음식점 아르바이트, 카페 근무, 제과점 아르바이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 보건증은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문서이므로, 

미리 발급받아두면 취업 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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