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탄생화 로즈마리 ( Rosemary ) 꽃말, 의미, 전설

 

9월 20일 탄생화는 ' 로즈마리 ( Rosemary ) ' 입니다

로즈마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상록관목으로

원산지는 남유럽지중해 연안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자생지는 남프랑스이며

영문명은 ' Rosemary ' 학명은 ' Rosmarinus ' 입니다

 

 

로즈마리는 ' 로즈메리, 미질향 ' 이라고도 부르며

학명 ' Rosmarinus ' 는

라틴어의 ' ros marinus ' 의 합성어로

' 바다의 이슬 '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자생지인 남프랑스의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하는 의미에서 연유되었습니다

 

 

로즈마리 꽃말은 ' 좋은 추억, 기억, 우정, 아름다운 추억, 나를 생각해요 ' 등이 있습니다

 

보통 따뜻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그 외에는 5~7월에 거쳐 연한 하늘색, 연한 보라색, 연한 분홍색의 꽃이 피는데,

종류에 따라서 하얗게 피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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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난 로즈마리는

보습효과에도 좋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로즈마리 특유의 신선한 향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향신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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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전설도 알아보자면,

로즈마리의 전설을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헝가리 왕비의 이야기 입니다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통풍에 걸려

통풍의 통증을 참으며 혼자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여왕 앞에 천사가 나타나

로즈마리를 사용한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77세 였던 왕비는

천사가 알려준 향수의 향기를 휘감은 순간,

고통스러웠던 통풍의 통증은 없어지는 동시에 회춘하여

젊음과 미모를 되찾았습니다

 

왕비는 되찾은 젊음과 미모로

한 폴란드왕에게 구혼되어 사랑도 얻게 되었으며

이 꿈같은 이야기는 지금도 비엔나 왕립 도서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