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영양, 효능 정보 + 겨울에 딸기가 더 맛있는 이유

오늘은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딸기 ( Strawberry ) 는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남, 북 아메리카,

재배지역은 한국 전체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딸기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물 주기 좋은 곳에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휴면기가 있으며

1900년대 초 일본인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학명은 ' Fragaria × ananassa ' 이며

봄에 몇 개의 꽃자루가 나와 몇 개에서 십수개의 흰색 꽃이 달리는데,

꽃잎은 5개, 암술과 수술이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과실은 표면에 깨와 같이 박히는 수과의 일종이며

전체 모양은 공,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에

보통 붉은색이지만, 드물게는 흰색 품종도 있어요

 

 

재배종은 원예적으로 육성된 것이며

유럽이나 미국에서 몇 종의 야생종과 교배시킨 것으로

현재의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입니다

 

대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고,

다시 내부에 비닐터널을 설치하여 보온하며

꽃을 솎아 따 주거나 봉지를 씌워 큰 열매를 따기도 하죠

 

 

 

새콤달콤한 맛, 향기로 ' 황후의 과일 ' 이라는 별명을 지닌 딸기 효능은

 

피로회복,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 C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여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딸기는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안이 혈관을 보호하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이에요 ㅎ

 

 

 

추가로 알려드리는 겨울 딸기가 더 맛있는 이유!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딸기가 성숙하려면 60일 정도 걸리는데,

봄에는 겨울보다 온도가 높아 40일정도로 짧아집니다

 

 

온도가 낮은 겨울의 경우

성숙 시간이 길기 때문에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져

과실도 커지고, 당도가 높아질뿐만 아니라

과육이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아 더욱 맛있어요

 

그냥 과일상태로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와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아침에 마셔주면

영양도 좋고, 아침 끼니 떼우기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좋겠죠?

 

[ 출처 : NAVER 지식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