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탄생화 술패랭이꽃 (dianthus superbus)꽃말, 의미, 전설

오늘도 이어서 7월 28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 28일 탄생화는 술패랭이꽃 ( dianthus superbus ) 입니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술패랭이꽃은

장통구맥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1m 내외에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5cm 내외의 연한 홍자색 꽃이 핍니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술패랭이꽃은

한국, 중국,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지만,

꽃이나 열매가 달린 식물체를 그늘에 말려 이뇨제, 통경제의 약재로 쓰기도 한답니다.

 

한반도 내에서는 제주도, 전라남도 지리산, 전라북도 덕유산, 경상남도,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 황해, 함경북도, 한라산 해발 1,500-2,000m에서 자라며

꽃은 취산꽃차례로 달립니다.

 

 

 

술패랭이꽃 꽃말은 ' 순수한 사랑, 순결한 사랑, 재능, 거절 '  입니다.

 

 

술패랭이꽃 유래를 알아보자면,

' 술패랭이꽃  ' 이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에서 유래된 것인데,

' 패랭이 ' 라는 건 옛날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 서로 엮어서 만든 것으로

주로 신분이 낮은 서민들이 썼던 갓을 일컫는 말입니다.

 

술패랭이꽃의 전체적인 꽃 모양이 이 패랭이를 닮았고,

꽃잎의 가장자리는 장식용 술처럼 갈라져 있어

' 술패랭이꽃 ' 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랭이꽃에 관련된 전설은 기존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으니

2centi.tistory.com/300

6월 10일 탄생화 수염패랭이 (sweet william) 꽃말, 의미, 전설

위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