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뇌졸중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뇌졸중을 포함하여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4위로
누구나 뇌졸중을 비롯해 뇌혈관질환에서 완전히 안전하다 할 수 없죠.
우선, 뇌졸중 ( Stroke ) 에 대해 알아보자면,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혈관질환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형 또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으로 나뉘는데,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에 관련된 이외의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컵는 말입니다.
뇌졸중을 한의학에서는 ' 중풍 ' 이나 ' 풍 ' 이라고도 지칭하기도 하는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 중풍 ' 은 서양의학에서 ' 뇌졸중 ' 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 뇌졸중 ' 과 ' 중풍 ' 은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통계 자료지만, 2004년 사망통계를 근거로 하였을 때,
인구 100,000명당 70.3명으로 뇌졸중으로 사망하며 전체 사망 원인의 13.9%에 해당합니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과체중, 신체활동 부족 등이 있으며
뇌졸중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어지럼증, 언어장애, 한쪽마비, 시야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현된다면 뇌졸중이 의심되므로
지체없이 119에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큰 병원의 응급실로 가야하며
혹시 환자가 토한다면, 그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어지럼증, 언어장애 ( 구음장애 ), 한 쪽 마비 ( 얼굴 감각 이상 ), 시야 장애 ( 시야 이상 ), 심한 두통 외에
뇌졸중 증상은 균형감각의 상실, 사지 위약감, 보행장애 등이 있으며
이러한 뇌졸중의 조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 다리를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발 끝을 따는 행위,
●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는 행위,
● 정신이 들게 하기 위해 찬물을 끼엊거나 뺨을 때리는 행위.
이러한 행동은 피해야하며
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균형 잡힌 식습관, 만성질환 관리, 꾸준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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