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 관리 및 제품 선택 팁

이번엔 아토피 피부에 관련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유난히 예민하고, 관리하다가도 자칫 잘못하면 다시 올라오기 쉬운 아토피 피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어떤 성분은 피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의 특징으로는

심하게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할 뿐만아니라 붉게 발진이 돋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기오염이나 주거환경, 알레르기 등에 의해 많이 일어나며 재발성 피부염인 경우도 있죠.

 

 

아토피 피부의 경우는 특히나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세정력이 너무 지나치게 좋은 알칼리성 클렌저와 일반적인 비누는 피하는 것이 좋죠.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때,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회복시킬 수 있으며

외부 미생물의 침범을 줄일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 제품을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토너는 알코올 등과 같이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극하는 제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첨가물이 들어있는 것도 좋지 않으며

피부 표면을 닦아내는 타입보다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촉촉한 워터 타입의 토너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토너 후, 보습을 위해 이용하는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으로는

AHA, BHA, 색소, 파라벤 등의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AHA 성분은 클레오파트라의 피부 비결로도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 피부타입에는 이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으며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인

세라마이드 ( ceramide ), 콜레스테롤 ( cholesterol ), 자유지방산 ( fatty acid )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필수적인 선크림 고를 때도 피부타입에 맞춰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데,

아토피 피부타입의 경우에는 피부의 보호막이 무너진 경우이기 때문에

다른 피부타입보다 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선크림 전성분 중 파라벤이나 인공향, 색소, 에탄올, 탈크, 에탄올아민 등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토피 피부 관리 팁을 소개해드리자면,

이 피부타입의 경우는 발진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심하게 손상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재생 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스테로이드 연고 대신에 심하게 건조해진 피부 부위에 발라

피부 방어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