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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어 공부 중에 나오는 요미가나, 후리가나, 오쿠리가나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어 하면 가장 기본적인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떠올리기 쉬운데,

요미가나, 후리가나, 오쿠리가나에 대해서도 나오는 곳이 있죠.

 

그 해석을 보면 아 이걸 보고 요미가나, 후리가나, 오쿠리가나 라고 하는 거구나

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우선, 요미가나는 한자 옆에 괄호 ( ) 를 이용하여

단어 전체를 히라가나로 표기한 것입니다.

 

한자를 읽기 어려울 때, 쉽게 읽을 수 있는 특징이 있고,

보통 옆에 많이 표기하는 것 같지만, 아래에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며

괄호 ( ) 유무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후리가나는 한자 위에 작은 글씨로 히라가나를 표기한 것으로

옛날에 출판물이 성행하기 시작할 무렵

한자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출판물의 독차층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 때는 많은 한자에 후리가나가 붙었지만,

현재는 어려운 한자나 아동, 외국인이 일본어 공부하기 위한 책 등이나

지명이나 인명, 상용한자표에 없는 글자에 후리가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미가나와 비슷하게 한자의 읽는 발음을 익힐 수 있게 공부하기 좋으며

일본어 초급 공부 책의 경우는 대부분 한자 위에 후리가나가 표시되어 있죠.

 

그리고 오쿠리가나는 단어 뒤에 따라오는 히라가나로

 

동사나 형용사 뒤에 어떤 히라가나가 있느냐에 따라 한자 읽는 법이 달라질 수 있어

후리가나가 한자 위에 없는 경우 오쿠리가나를 보고,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판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