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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중국, 대만, 홍콩

중국의 문화 (1) : 여행가기 전 확인하세요!

by 2centi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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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여행 시에

한국과는 너무 다른 문화라 놀랄만한 점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모아봤습니다.

 

그럼, 바로 살펴볼까요?

 

 

먼저, 첫번째 많이들 알고 계셨을 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중국 식당에는 찬물, 차가운 음료가 없습니다.

흔히 시원하게 먹을만한 주류인 콜라, 사이다, 맥주도 냉장고가 아닌 밖에 진열되어 미지근한데,

이는 중국의 문화 때문이지만,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냉장보관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중국 식당은 따뜻한 물이나 차를 준비하는데,

중국은 한국과 달리 수질이 좋지않아 물을 끓여마시는 것이 필수적이라

중국 차 문화가 발달되기도 했죠.

 

또한, 중국인들은 찬물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국내에서는 줄을 서서 타는 모습이 대부분 익숙하고 많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데,

중국은 줄 서는 문화가 따로 없고, 우르르 몰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도 내리는 사람이 먼저가 아닌,

내리는 사람과 타는 사람이 함께 있어 더 복잡한 모습이며

지하철 안에서 이어폰을 이용하지 않고, 볼륨이 큰 상태로 영상 등을 시청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번째는 지하철 있겠네요.

중국에서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에 테러 예방 조치로 지하철 탑승객 소지품 검사를 했었는데,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 소지품 검색대가 현재까지 계속 진행중입니다.

 

흔히 공항검색대를 상상할 수 있는데,

액체류의 경우는 현장에서 섭취하거나 액체류 검사기를 통과한 후에만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에 탑승하기 위해선 불편한 소지품 검사로

자유여행 등을 생각하고 가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로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이라고 생각한 화장실.

중국 화장실이 굉장히 더러운데, 현재 중국여행을 많이 가는 대도시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대부분 화장지가 비치되있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장지를 소지하는 건 필수이며

 

현재 전반적으로 화장실이 양호하다곤 하지만, 국내의 수준으로 생각하진 않으시길 바랍니다

추후 점점 중국 화장실이 개선되면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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