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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유래 & 의미

설날 이란 & 설날 복주머니, 복조리 의미

by 2centi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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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설날이란, 설의 유래, 설날 복조리 & 의미, 설날 복주머니 & 의미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 설날이 어떤 날인지 복조리, 복주머니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음 좋겠습니다.



● 설날이란?


구정, 음력 1월 1일 설날은 민족최대 명절으로 정월 초하룻날 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이죠.


● 그럼 다음으로 설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삼간다는 뜻으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

 ‘ 섦다 ’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유래.

 ‘ 설다, 낯설다 ’의 의미로 새로운 시간주기에 익숙치 않아 완전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생김.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의미로 ‘ 서다 ’에서 생김.

 설이라는 말이 17세기 문헌에 ‘ 나이, 해 ’를 뜻하는 말로 쓰여진 것으로 보아 ‘ 나이를 하나 더 먹는 날 ’의 의미를 가짐.


이렇게 설의 유래는 다양한 견해들로만 나와있을 뿐 정확한 건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 그럼 이번엔 설날 복조리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설날 복조리와 복주머니는 명절을 기념하여 인터넷 등에 검색만 하여도 판매하는 곳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데요.


그럼, 설날에 복조리는 왜 다는 걸까, 복조리 의미는 뭘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복조리의 정의는 섣달 그믐 자정부터 설날 이른 아침 사이에 장만하여 부엌이나 방 등의 벽에 걸어놓아 한 해의 복을 빌었던 조리입니다.

( 조리를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겼다고 하네요. )

설날에 마련한 조리이기 때문에 ' 복 ' 자를 붙여 복조리 라고 불렀습비낟.


▶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 풍습 중 하나로 

옛날에는 설날 아침만 되면 복조리 장수들이 복조리를 팔러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이 때 파는 복조리는 복을 사는 것이라 여겨 값을 깎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초에 담 너머로 복조리를 던져 놓고, 다음날 돈을 받으러 가는 풍습도 있었다고 해요.

   



● 그럼, 설날 복조리, 왜 하필 조리일까?


조리는 도정이 잘 되지 않은 곡식에서 돌과 나쁜 이물질을 거르고 이는 도구입니다.

조리로 복도 쌀처럼 뜨라는 데에서,

그리고 곡식에서 돌을 거를 때 소복소복 올라오는 곡식의 모양처럼 복이 들어온다는 소망으로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에는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물건으로서 

복조리를 사서 집 안에 걸어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전라도나 경상도 지방의 산촌이나 농촌에서는 갈퀴도 함께 사둔다고 하는데,

이는 조리는 뜨는(=이는) 기구이고 갈퀴는 긁어모으는 기구이므로 

1년 동안 복을 뜨고 긁어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걸어 놓고,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며 간수를 잘 한다고 하네요.



●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복주머니 의미도 알아볼게요!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차고 다니는 여러가지 길상무늬가 수 놓인 주머니를 복주머니 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길상무늬는 길상의 뜻을 지닌 한자를 수 놓은 것을 말하는데,

길상의 뜻을 지닌 한자는 장수할 수(壽), 복 복(福), 가멸 부(富), 귀할 귀(貴) 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 구정! 민족 대명절 설날! 모두들 잘 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내용 정보 출처는 위키백과, 지식 백과 등의 설명입니다. 모아서 정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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