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탄생화 한련화 (Nasturtium) 꽃말, 의미, 전설

오늘도 이어서 탄생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9월 6일 탄생화는 한련 ( 한련화, 네스트리움, Nasturtium ) 입니다

 

한련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 Tropaeolum majus ' 이며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입니다

 

한련화 라고도 불리는 한련은

원산지인 멕시코, 남아메리카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루고 있습니다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의 대가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에, 꽃받침 조각의 밑부분은 합쳐지며 뒷부분은 상투 모양이됩니다

그리고 한련 꽃은 붉은색, 오렌지색, 크림색, 노란색등의 빛깔을 띠는데, 만첩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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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 꽃말 ( 한련화 꽃말 ) 은 ' 애국심, 애국 ' 이에요

 

유럽에서는 ' 승전화 ' 라고 하여 화분과 화단에 심는데,

최근에 덩굴이 짧은 종류가 개발되고,

꽃의 경우 온도가 적당하면 연중핀다고 합니다

 

 

한련은 향신료나 샐러드, 차로도 이용하는데,

과거 스페인에서는 황금과 향신료를 얻이 위해 아메리카 대륙에 탐험대를 보냈을 때,

얻었던 강한 매운맛의 향신료 중 하나가 바로 네스트리움. 즉, 한련이라고 해요

 

네스트리움이란 라틴어로 ' 코를 찡그리게 만듦 ( Twistednose ) '  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이 허브를 먹을 때, 특유의 얼얼하고 강한 향에 의해 얼굴이 찡그려지기 때문이며

잎에 비타민C와 철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괴혈병 예방, 감기 예방, 병충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련은 그리스어 ' 트로피 ( Tropaion ) ' 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데,

방패같은 잎과 투구같은 꽃의 형태 때문이며

그리스 ' 트로이 전투 ' 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피 위에서 피어났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NAVER 지식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