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탄생화 꽃담배 ( Ornamental tobacco ) 꽃말, 의미, 전설

오랜만에 이어서 탄생화 정보 알아볼게요~

 

 

8월 29일 탄생화는 꽃담배 ( Ornamental tobacco ) 입니다

 

 

꽃담배는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통화식물목 가지과 담배속에 속하며

높이는 1m, 6~8월에 엷은 분홍색, 백색, 노란색, 자주색 빛깔의 꽃이 핍니다

 

학명은 ' Nicotiana × sanderae ' 이며

인공잡종으로 겉모양이 담배와 비슷하지만,

훨씬 작고 보통 관상용으로 키웁니다

 

 

 

꽃담배 꽃말은 '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네 ' 입니다

 

꽃담배 유래도 살펴보자면,

꽃담배는 자연 속에서 존재하고 백색 꽃이 피는 ' Nicotiana sylvestris ( 니코치아나 ) ' 를 칭했으나

근래에 들어 다양한 색깔을 띤 꽃,

하이브리드 원예종 ' Nicotiana sanderae ( = Nicotiana alata x Nicotiana forgetiana ) ' 가 많이 보급되면서

이 원예종을 꽃담배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 ' 산살바도르 ( San Savador,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의 수도 ) ' 에 상륙했을 때,

인디언에게 받은 선물이 담배였으며

' 담배는 사랑의 중매인 ' 이라는 속담도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유래를 보면 ' 피우던 담배를 내밀면 사랑이 맺어지기 '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위와 같은 유래는 오래전 과거 이야기기이며

현재는 담배에 관련된 위험성 등이 널리 퍼져있기에 과거의 이야기로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꽃담배에 관련된 전설도 알아보겠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사는 마음씨 고운 소녀는

자신의 아버지께 자기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렸습니다

 

 

그리곤 소녀는 자기 묘에 새로 풀이 자라면

그것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길러 달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소녀는 그녀의 말대로 죽고 말았고,

아버지는 딸이 말한 것처럼

소녀의 묘지에서 자란 풀을 소중하게 길렀습니다

 

그 풀이 크게 자라고 난 뒤 말랐는데,

이것이 ' 담배 ' 라고 합니다

 

[ 출처 : NAVER 지식백과, 나무위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