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창고/탄생화 & 꽃

8월 12일 탄생화 협죽도 (Oleander)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1. 4. 11.
728x90
반응형
728x170

오늘도 오랜만에 이어서 탄생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8월 12일 탄생화는 협죽도 ( Oleander ) 입니다

 

협죽도는 협죽도과의 상록관목으로

꽃은 7~8월에 개화하며 붉은색, 백색 빛깔을 띱니다

 

일본, 대만에 분포하고 있고,

한국에는 1920년경 도입되어 제주도에서는 야외에,

내륙지방에서는 분에 식재하여 관상하고 있습니다

 

 

협죽도 꽃말은 ' 방심은 금물, 주의, 위험 ' 입니다

 

협죽도 이름의 유래는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 같으며 꽃은 복숭아 꽃을 닮았다고 하여

' 협죽도 ' 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복숭아꽃 색깔과 비슷하여 ' 유도화 ' 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전설에서 설명드리겠지만,

협죽도는 ' 성 요셉의 꽃 ' 이라고도 불려요 :)

 

 

협죽도의 잎을 말린 것을 협죽도엽이라고 하는데,

협죽도엽은 주로 심장과 폐경을 다시르며 피부병증에 효험이 있고,

간질, 강심제, 경련, 담, 천식, 심장병, 타박상, 월경불통, 해수 등에 이용됩니다

 

 

그럼, 협죽도 전설도 알아볼까요?

협죽도의 별명은 ' 성 요셉의 꽃 ' 이라고 했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

 

 

옛날에 어머니와 단 둘이서 사는 가난한 소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소녀는 열병으로 쓰러졌습니다

 

어머니는 딸을 열심히 간병했지만,

결국 자신도 피로에 지친 나머지 성 요셉에게 빌었습니다

 

" 제발, 제 딸을 고쳐주세요 "

소녀의 어머니는 며칠동안 쉬지 않고, 계속 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갑자기 방으로 환한 빛이 들어오더니

낯선 사람의 그림자가 싱싱한 협죽도 가지를 딸의 가슴부근에 놓고서는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 성 요셉이구나 "

어머니는 생각했고,

소녀도 완쾌하였다고 해요

 

이 때문에 협죽도는 ' 성 요셉의 꽃 ' 이라고도 불리는 거랍니다 :D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