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 29일 탄생화, 꽃말

지난번에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탄생화에 관한 정보와

탄생화별 꽃말을 정리했었는데,

이번엔 이어서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작성해봤어요.

 

 

2월 16일 탄생화는 월계수 ( laurel ) 입니다.

월계수는 감람수라고도 하는데, 4~5월에 노란색 꽃을 피며 ' 평화의 상징 '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이 월계수 꽃말은 ' 승리, 영광, 명예, 죽어도 변함 없어요 ' 입니다.

그런데, 월계수 나무의 꽃말이고, 월계수 꽃의 꽃말은 ' 불신, 배반, 배신 ' 이랍니다.

 

 

2월 17일 탄생화는 야생화 ( wild flower ) 입니다.

야생화 하면 노래가 더 먼저 떠오르는데, 보통 야생화하면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뜻하며 우리말로는 ' 들꽃 ' 같은말로는 ' 야화 ' 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야생화의 꽃말은 ' 친숙한 자연 ' 입니다.

 

2월 18일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 ( buttercup, crowfoot ) 이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제가 어렷을 땐 개울가에서 종종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튼, 미나리아재비 꽃말은 ' 아름다운 인격, 천진난만 ' 입니다.

 

 

2월 19일 탄생화는 떡갈나무 ( daimyo oak ) 입니다.

오크나무, 가랑잎나무라고도 하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며

떡갈나무 꽃말은 ' 공명정대, 강건 ' 입니다.

 

 

2월 20일 탄생화는 칼미아 ( kalmia ) 이며

다소 생소한 이 칼미아는 산월계수 라고도 불리며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입니다.

그리고 정원수 등으로 인기가 많고, 키우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이 칼미아 꽃말은 ' 커다란 희망 ' 입니다.

 

2월 21일 탄생화는 네모필라 ( nemophila ) 입니다.

화단용으로 제배하고, 유리당초라고도 불리는 네모필라 꽃말은 ' 애국심 ' 입니다.

 

 

2월 22일 탄생화는 무궁화 ( rose of sharon ) 입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유명한 무궁화.

무궁화 꽃말은 ' 일편단심, 영원 ' 입니다.

 

 

2월 23일 탄생화는 살구꽃 ( apricot blossoms ) 이며

장미과에 속하는 수목인 살구나무의 꽃으로 살구꽃 꽃말은 ' 아가씨의 수줍음 ' 입니다.

 

 

2월 24일 탄생화는 빙카 ( 페리윙클, 빈카, periwinkle )이며

빙카 꽃말은 ' 행복한 기억, 행복한 추억 ' 입니다.

 

2월 25일 탄생화는 사향 장미 ( musk rose ) 로

장미과 낙엽활엽관목의 덩굴성 장미이며 흰색 꽃잎에 향이 정말 좋은 꽃입니다.

그리고 이 사향 장미 꽃말은 ' 변덕스런 사랑 ' 입니다.

 

 

2월 26일 탄생화는 아도니스 ( pheasant's-eye ) 입니다.

아도니스는 복수초 라고도 불리며 학명은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이고,

아도니스 꽃말은 ' 추억 ' 입니다.

 

 

2월 27일 탄생화는 아라비아의 별 ( star of arabia, 오닉소갈룸 ) 이며

유럽은 원산지로 두고 있고, 백합과이며 ' 베들레헴의 별 ' 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라비아의 별 꽃말은 ' 순수 ' 고요

 

 

2월 28일 탄생화는 보리 ( barley ) 입니다.

벼과 보리속에 속하는 식용곡물로 슈퍼푸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보리 꽃말은 ' 일치단결, 부유함, 희망, 번영 ' 입니다.

 

2월 29일 탄생화는 아르메리아 ( common thrift ) 입니다.

아르메리아 불가리스라고도 불리는데, 2월 29일은 4년에 한번꼴로 돌아오는 날이라

2월 29일 생일인 분은 비교적 적겠군요.

본론으로 아르메리아 꽃말은 ' 배려, 심려를 한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