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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탄생화 & 꽃

9월 5일 탄생화 느릅나무 (Elm tree)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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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서 탄생화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9월 5일 탄생화는 느릅나무 ( Elm ( tree ), Japanese Elm ) 입니다

느릅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 춘유 ', ' 가유 ' 라고도 부르며

 

높이는 20m, 지름은 60cm에

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습니다

 

봄에 느릅나무의 어린 잎은 식용하기도 하고,

한방에서는 껍질을 ' 유피 ' 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 ' 유피 ' 는 치습, 이뇨제, 소종독 ' 에 사용합니다

 

 

느릅나무 꽃말은 ' 믿음, 위엄 ' 입니다

 

학명은 '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 이며

한국, 일본, 사할린, 쿠릴 열도, 중국 북부, 동시베리아 등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

 

느릅나무의 꽃은 자주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7~15개가 모여달리고,

5~6월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열매가 익으며

목재는 '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세공재, 땔감 ' 등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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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전설도 알아볼게요~

 

옛날 어느 마을에 젊은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들은 산길을 지나다 어린 아들이 비탈에서 굴러떨어져

엉덩이 살이 찢겨나가는 등 심하게 다쳤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좋다는 약은 이것저것 구하여 써봤지만,

아들의 상처는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하게 곪아

마침내 목숨이 위독한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밤을 새워 아들을 간호하다 지쳐 잠든 어느 날,

꿈에 하얀 수염 노인이 나타나

" 아들이 죽어가는데 어째서 잠만 자고 있느냐 ' 고 하면서 야단을 치더니

대문 앞에 있는 나무를 가리키며

" 이 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곪은 상처에 붙이도록 해라 " 라 일렀습니다

 

놀라서 깬 어머니는 대문 앞에 있는 나무의 껍질을 조금 벗겨

꿈 속 노인이 말했던 것처럼 짓찧어 아들의 상처에 붙이고 천으로 싸주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곪은 상처에서 고름이 다 빠져나오고 새살이 돋아나오기 시작하다

한 달쯤 뒤에는 완전히 나았습니다

 

여기서, 어린 아들의 곪은 상처를 낫게한 나무가 바로 ' 느릅나무 ' 라고 합니다

 

[ 출처 : NAVER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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