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탄생화 마거리트 ( Marguerite ) 꽃말, 의미, 전설

이어서 탄생화 정보 알아볼게요~

 

 

9월 3일 탄생화는 마거리트 ( 마가렛, Marguerite ) 입니다

' 마가렛 ' 이라고도 불리는 ' 마거리트 ( Marguerite ) ' 는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 Chrysanthemum frutescens L. ' 입니다

 

 

원산지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며

전세계에 약 100~200종이 나는데,

한국, 국내에서는 이 중 17종이 자랍니다

 

높이는 1m 정도에 가지가 많으며 밑 부분은 목질이고,

잎은 깃 모양으로 길게 갈라져 쑥갓잎처럼 생겼습니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흰색, 노란색을 띠는 두상화가 피는데,

들국화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거리트 꽃말 ( 마가렛 꽃말 ) 은 ' 마음 속의 감춘 사랑, 예언, 자유,

사랑을 점치다, 진실한 사랑, 비밀을 밝힌다 ' 입니다

 

마거리트는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긴 식물로

19세기에 도입된 양화 가운데, 대표적인 초화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무성한 진녹색의 잎과 청초한 흰 꽃을 가진 ' 마거리트 ' 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며

절화로서는 겨울부터 나오기때문에 배합도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종꽂이를 이용해 수반화, 투입화에 이용하는데,

동백이나 산당화 등의 가지류에 곁들이거나 튤립, 아이리스, 나팔백합 등

꽃류와 배합시키기도 합니다

 

 

마거리트와 배합하는 꽃으로는

매화, 금작화, 에리카, 칼라, 금어초, 청미래덩굴, 심비디움,

동백나무, 브루비네라, 가시남천, 버들, 안슈리움, 핑크숀플라워, 몬스테라,

아스파라거스 ( 미리오클라두스, 메이리, 스프렌게리 ), 아디안툼, 유포르비아,

네프로레피스, 스위트피, 안개초 등이 있습니다

 

 

 

마거리트 전설 ( 마가렛 전설 ) 에 대해 알아보자면,

어느 마을에 ' 마거리트 ( Marguerite ) ' 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살았습니다

 

소녀는 같은 마을에 살던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을 자주 놀렸는데,

어느 날, 자신이 놀리던 장님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자신의 지난날 행동에 대해 큰 슬픔과 후회, 그리고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소녀는 슬픔, 후회,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꽃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 꽃이 바로 ' 마거리트 ( Marguerite ) ' 입니다

 

[ 출처 : NAVER 지식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