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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탄생화 & 꽃

7월 15일 탄생화 오스트리아 들장미 (Austria Wild Rose)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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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말 오랜만에 탄생화 정보를 가지고 왔네요.

 

이어서 진행하는 탄생화 정보.

이번엔 7월 15일 탄생화에 대한 정보입니다.

 

 

7월 15일 탄생화는 오스트리아 들장미 ( Austria Wild Rose ) 입니다.

 

 

장미과의 낙엽 활엽 과목으로

높이는 2m 정도에 가시가 있으며 열매의 경우 약용하며

들장미는 관상용이나 산울타리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산기슭의 양지와 개울가에서 자라나며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죠.

과거 주로 향료나 약용으로 재배되어 왔다가 중세시대 이후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이에요.

 

 

국내에선 들장미를 아기 장미라고 하여 찔레꽃 ( Baby Bries ) 라고 부르고 있어

들장미 = 찔레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월 15일 탄생화인 들장미 꽃말은 ' 사랑스러움 ' 입니다.

 

 

오스트리아 들장미에 대한 다른 정보도 알아보자면,

오스트리아 들장미는 16세기 말 경 오스트리아에서 영국과 네덜란드로 건너간 장미로

고대 그리스에서도 재배하였습니다.

 

이슬람 교도가 이베리아 반도로 들어가 유럽 중앙부까지 전했을 정도로

이슬람권에서도 존중받는 꽃으로

 

' 오스트리아 들장미 '의 경우 비타민 식물이기 때문에

그 열매는 말린 상태일 때, 6%까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A, 비타민B2 외에도 다양한 유기물질 및 광물성 소금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전염병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비타민 음료나 시럽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장미에 얽혀있는 전설을 알아볼게요.

 

 

그 첫번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의 신인 아폴론은 어느날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공주에게 반하여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업무인 이륜마차를 타고, 해를 지게 하는 일도 잊어버렸으며

사흘간 같은 곳에 머물며 공주만을 바라보고,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아폴론이 태양을 방치해둔 탓에 세상이 너무 더워졌고,

공주는 더위를 피해 바다로 나왔습니다.

 

 

바다로 나온 공주에게 아폴론은 입을 맞추려고 했으나

공주는 놀라 얼굴이 새빨게졌고, 빨게진 얼굴을 숙이자마자

그녀는 한송이의 장미꽃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장미에 얽혀있는 또 다른 전설로는

 

과거 아도니스 라는 미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질투한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는 멧돼지로 변해

사냥을 하고 있던 아도니스를 물어 죽여버렸습니다.

 

이 때, 아도니스가 죽으면서 흘린 피에서 아네모네 꽃이 피었고,

이로 인해 슬퍼 눈물을 흘린 아프로디테의 눈물에서는 장미꽃이 피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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