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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탄생화 & 꽃

6월 28일 탄생화 제라늄 (geranium) 꽃말, 의미, 전설

by 2centi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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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6월 28일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 28일 탄생화는 제라늄 ( geranium ) 입니다.

제라늄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입니다.

 

 

제라늄의 특징으로는 꽃색깔이 굉장히 다양하고 화려하며

꽃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피며 산형으로 달리는데,

관상기간이 길기 때문에 화단이나 벽장식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병충해에 강하고, 약광이나 건조와 같은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강해

최근들어 화단이나 실내환경 조성등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라늄 꽃말은 '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다 ' 이며

 

 

제라늄의 다양한 품종에 따라 잎에 독특한 양기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정원에 기르는 원예 품종은 대부분 품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제라늄의 냄새를 벌레가 싫어하기 때문에

방충제의 역할로 창에 놓는 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귀신을 쫓거나 액운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제라늄은 품종에 따라 다양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장미꽃과 같은 향기를 가진 제라늄도, 레몬과 같은 향기를 가진 제라늄도 있어

입욕제나, 에센셜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라늄에 관련된 전설을 알아보자면, 이슬람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예언자인 마호메트가 강에서 옷을 빨아

주변에 자라던 풀 위에 널어 놓은 채 꾸벅 꾸벅 졸고 있었는데,

그렇게 졸다 눈을 뜨고, 아무 생각 없이 옷을 집어 들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옷을 널었을 때와는 다른 꽃이 고개를 높이 들고 있었기 때문인데,

새빨간 꽃을 피우고, 향기로운 향을 내뿜는 제라늄은

예언자인 마호메트의 덕을 칭송하기 위해 하늘이 창조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제라늄은 ' 이슬람의 꽃 '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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