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71%를 차지하는 물, 왜 물부족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부터
한국은 물부족국가 라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구는 71%가 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71% 중 97.33%는 해수인 바닷물.
그리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담수는 2.67%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계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마시고, 사용하는데도
이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지구 전체 물의 97.33%를 차지하는 바다에 있는 물이 증발 되어 비나 눈으로 내리게 됩니다.
눈, 비로 내린 물이
저수지나 댐으로 물을 공급해주기도 하고,
땅 속이나 나무에 스며들었다가 지하수가 되기도 하며
북극, 남극, 에베레스트 산의 만년설이 되기도 하는데,
그 만년설이 조금씩 녹으면서 아래로 흘러내려와 강이 되어주는 등
바닷물이 다시 담수로서 이용될 수 있게 자연스럽게돌기 때문에
담수의 비율이 갑작이 줄어들일은 생기기 어렵습니다
그럼, 지구상 71%의 물 중 2.67%인 담수는 또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2.67%의 담수 중
빙하와 빙산이 2.04%, 지하수 0.61%, 호수나 강, 정수지가 0.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설명해드렸던 만년설이 강으로만 흐르는게 아니라
지하수와 같이 계속 바다로도 흘러들어가 우리가 쓰는 담수의 비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인구밀집지역의 경우 한 지역에만 필요한 물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기는 빗물과 지하수, 만년설 녹은 물로 흐르는 강물만으로는 많은 인구를 수용하기 힘들어지면서
댐을 만들어 담수의 보존을 높였습니다.
그럼, 한국 물부족국가라는 말을 살펴볼까요?
1997년 1인당 하루 물공급량은 409L에서 2015년 기준 282L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1인당 물을 과거보다 훨씬 적게 소비하는 게 아닌
지하에 있는 상하수도에서 물이 세어나갔던게
2000년대부터 상하수도관리를 본격적으로 한 결과로 세어가던 물이 줄어들어
물공급량이 줄어들었다는 말이 많습니다.
2012년 3월 UN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발간한 세계물평가프로그램에 의하면
한국은 물부족국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가 물부족이 다가오거나 물부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의 평균 강수량은 1676.2mm로 2018년 서울 1년 강수량인 1078.6mm보다
약 1.5배 가량 많은 비가 내리는 베트남 하노이가 물부족국가인 이유는
국제 수자원총회 IWRA에 따르면, 베트남은 년 강수량은 높지만,
기본적인 강물, 상하수도 관리자체가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하노이에 흐르는 강에서 샤워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강물의 관리를 하지않아 지하수, 강물에는 비소,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이 섞여있여 있는 등
이처럼 먹을 수 있는 상수원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아 비가 많이 와도 물부족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 내용 참고 출처 : 유튜브 효기심 - 한국은 물부족국가일까????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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