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 뜻과 방향제 만들기 재료, 방법, 오일비율

안녕하세요.

힐링되는 취미시간으로 저는 가끔 선물을 하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 디퓨저를 만드는데,

 

기본적으로 디퓨져 뜻과

이에 대해 헷갈릴 수 있는 프레그런스 오일, 디퓨저 베이스 비율과 함께

방향제 만들기 재료, 방법 등알려드리기 위해 왔어요.

 

 

디퓨저 뜻 ( Diffuser )

 

디퓨저 란?

화학적 원리를 이용해 확대관에 향수와 같은 향이 나는 액체를 담아

향기를 퍼지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디퓨져는 향수에서 발전하였으며

현대에 실내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디퓨저는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향제 만들기, 디퓨저 재료

 

디퓨저 만들기 재료로는

먼저, 가장 기본적인 시약병이나 꽃병 등의 원하는 디자인의 유리병, 공병인 디퓨저 용기와

어떤향을 낼지의 기본이 되는 원하는 향의 프레그런스 오일,

그리고 발향을 강화하는 발효 주정인 디퓨저 베이스,

손 쉽게 섞고, 용기 안에 오일 베이스를 넣어줄 약통,

발향을 돞는 디퓨저 스틱인 리드 스틱이 있으며

 

 

그 외에 디퓨저 악세사리 등으로

디퓨저 용기인 유리병이나 포장 박스 등에 붙일 스티커나

포장을 위한 디퓨저 박스.

디퓨저를 꾸며줄 드라이플라워나 조개, 작은 돌, 미니어쳐, 깃털 등이 있겠죠?

 

( 여기서 약통은 아래에 간단한 사진을 준비하긴 했으나

구매는 약국에서 하실 수 있으며 방향제 만들기를 하신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

 

위 사진의 디퓨저 베이스 ( Diffuser Base ) 에 대한 유통기한은 무시해주세요. 500ml 사이즈 통이 저에게 작은 편이라 큰 걸 사서 옮겨 담아서 이용하는 디퓨저 베이스 공병, 용기의 역할로 사용하는 거랍니다.

 

디퓨저 재료 구입처

 

오프라인에서 디퓨저 재료를 구매하려면 가장 유명한 곳이 서울의 방산시장이 있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실 때는 좋지만,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어려운 거리 등이라면

온라인 쇼핑몰도 다양한 곳이 있으니 찾아보시는 것도 좋으며

 

 

디퓨저 만들기 재료를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보통 석고방향제, 디퓨저, 캔들 재료, 꾸며주는 스티커나 포장용기 등을 같이 팝니다.

 

 

디퓨저 만드는 방법

 

그럼, 본격적으로 디퓨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보통 향이 나는 프레그런스 오일은 취향대로 사셨을 거라

저는 먼저, 공병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인 라그라스 (강아지풀) 를 담아 꾸며줬어요.

 

공병안에 너무 많이 들어있어도 복잡해서 깔끔하게 소량만 넣는 게 가장 예쁜 듯 합니다.

 

그리고 약통에 ( 위에서 언급했던 약국에서 구매한 물약통입니다. )

프래그런스 오일을 눈금을 확인하면서 넣어주고, 비율에 맞게 디퓨저 베이스를 채워주시면 되는데,

 

어떤 향을 원하는 지에 따라 디퓨저 베이스와 프래그런스 오일 비율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프래그런스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의 비율

 

프래그런스 오일 : 디퓨저 베이스 비율은

 

( 강한 향 ) 3 : 7

( 은은한 향 ) 15 : 85

( 빠른 발향 ) 25 : 50 : (에탄올) 25 입니다.

 

이에 대한 것도 프래그런스 오일의 향의 세기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가며 비율을 이용하시는 게 좋은데,

어떤 향의 오일은 향이 강하고, 어떤 향의 오일은 향이 약하고 하기 때문입니다.

 

무튼, 이렇게 프래그런스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 비율을 맞추어 물약통에 넣고 섞어준 후에

라그라스를 넣었던 디퓨저 용기에 넣어주세요.

 

디퓨저 베이스는 투명한 컬러지만,

오일들은 종류에 따라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양해서

어떤 오일이 섞였느냐에 따라 디퓨저 컬러가 달라지며,

색을 내고 싶은 분들은 재료를 구매할 때, 디퓨져용 색소도 함께 구매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는 뚜껑 쪽에 캡을 깜박하고 껴지 않고 찍은 사진인데, 보통 캡이 있으며 선물용이나 보관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디퓨저 용기를 주문하거나 샀을 때 실리콘 마개 등이 함께 옵니다.

다 만들었을 때, 바로 사용하신다면 디퓨저용 리드스틱을 꽂아

원하는 곳에 올려놓으시면 되고,

 

리드스틱은 보통 2~3개를 많이 꽂지만,

더 빠른 발향 등을 원하신다면 리드스틱의 수를 늘리시면 됩니다.

 

나무, 섬유 등의 리드스틱 소재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깔끔하고 발향도 좋은 섬유스틱을 추천해드립니다.

 

정상적인 제품은 사실 우드스틱과 섬유리드스틱의 흡수력이 큰 차이는 없지만,

저렴한 정상적이지 않은 우드스틱들도 시중에 많이 있는 걸 보아.

그리고 디자인도 더 깔끔해서 저는 섬유 리드 스틱만을 사용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